여행 꿀템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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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렇게 준비하면 편해요
도쿄는 걷는 일정이 많아서 편한 신발이 생각보다 중요해요. 스이카(Suica)나 파스모(Pasmo) 교통카드를 공항에서 바로 만들어두면 이후 이동이 훨씬 수월합니다. 계절에 따라 실내외 온도차가 커서 여러 겹으로 껴입기 좋은 옷을 준비하고, 짐이 많다면 역 코인로커를 적극 활용해 몸을 가볍게 유지하는 걸 추천해요.
지역마다 분위기가 꽤 달라요
시부야·신주쿠는 번화가라 밤늦게까지 활기가 있고, 아사쿠사는 센소지를 중심으로 예스러운 분위기가 강해요. 긴자는 차분한 고급 쇼핑가, 아키하바라는 애니메이션·전자제품 상점이 몰려있는 곳이에요. 처음 가는 거라면 시부야·신주쿠와 아사쿠사를 같이 묶으면 도쿄의 다른 두 얼굴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요.
이동은 이렇게 하면 편해요
JR선과 지하철(도쿄메트로·토에이)이 따로 운영돼서, 환승할 때 요금이 이중으로 찍히는 경우가 있어요. 스이카나 파스모 하나면 노선 상관없이 다 찍고 탈 수 있어서 굳이 표를 따로 끊을 필요는 없어요. 하루에 전철을 4번 이상 탈 일정이라면 도쿄메트로 1일권 가격도 미리 비교해보는 걸 추천해요.
일본 기차표/JR패스 예약하기 →유심·데이터는 미리 준비하는 걸 추천해요
나리타·하네다 공항 로비에서도 유심이나 포켓와이파이를 살 수 있지만, 성수기엔 재고가 떨어질 때가 있어요. 출국 전에 eSIM으로 미리 등록해두면 도착하자마자 바로 데이터를 쓸 수 있어서 훨씬 마음이 편해요.
유심/eSIM 최저가 보기 →이건 미리 알아두면 당황 안 해요
일본은 팁 문화가 없어서 식당이나 택시에서 따로 돈을 더 낼 필요가 없어요. 길거리 흡연은 지정 구역 밖에선 금지라 과태료가 있는 지역도 있고, 편의점은 카드·교통카드 결제가 대부분 되지만 골목의 작은 식당은 여전히 현금만 받는 곳도 있어요.
같은 물건도 어디서 사느냐로 갈려요
드럭스토어(마츠모토키요시·선드럭 등)는 화장품·의약품·간식이 가장 무난하게 싸고, 매장마다 할인 품목이 달라서 같은 제품이 몇백 엔씩 차이 나기도 해요. 돈키호테는 품목이 압도적으로 많고 늦게까지 열어서 일정 마지막 날 몰아서 사기 좋지만, 개별 단가는 드럭스토어가 나은 경우가 꽤 있어요. 편의점은 비상용으로만 쓰는 게 좋고, 식품·음료를 넉넉히 담을 거라면 동네 슈퍼가 확실히 저렴해요. 공항 면세점은 주류·담배 말고는 시내보다 비싼 경우가 많아서, 화장품이나 간식을 공항에서 몰아 사려는 계획은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아요.
면세(택스프리)는 이렇게 받아요
같은 매장에서 하루 5,000엔 이상(세금 제외) 사면 소비세 10%를 면제받을 수 있어요. 계산할 때 여권을 보여줘야 하고, 화장품·식품·의약품 같은 소모품은 봉인된 봉투에 담아주는데 일본을 떠날 때까지 뜯으면 안 돼요. 중요한 변화가 하나 있는데, 2026년 11월 1일부터는 매장에서 바로 빼주는 방식이 아니라 출국 확인 후 돌려받는 리펀드 방식으로 바뀌어요. 10월 31일까지 산 건 지금 방식 그대로예요. 11월 이후에 가신다면 공항에서 환급 절차를 밟을 시간을 조금 더 잡아두세요.
가져올 때 걸리는 것들이 있어요
기내에 들고 타는 액체는 개당 100ml 이하로 지퍼백 하나(총 1L)에 들어가야 해서, 화장품을 많이 샀다면 위탁 수하물로 넘기는 게 편해요. 한국에 들어올 때 면세 한도는 미화 800달러이고, 술은 총 2L·400달러 이내, 담배는 200개비까지 이 한도와 별개로 계산돼요. 제일 자주 걸리는 건 고기가 든 식품이에요. 고기만두·육포·소시지 같은 축산가공품은 포장돼 있어도 반입이 안 되니 선물용으로 사지 않는 게 좋아요.
짐이 늘어날 걸 미리 계산해두세요
도쿄는 살 게 많아서 돌아올 때 캐리어가 꽉 차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항공권마다 위탁 수하물 한도가 다르고 초과하면 공항에서 추가 요금을 내야 하니, 출발 전에 몇 kg까지인지 확인해두는 게 좋아요. 짐이 애매하게 늘었다면 접이식 보조가방을 하나 챙겨가면 기내로 나눠 들 수 있어요. 시내에서 공항까지 짐을 미리 보내주는 택배 서비스도 호텔 프런트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마지막 날 짐 없이 돌아다니고 싶다면 이 방법이 편해요.